여름에 한 번쯤은 꼭 방문한다는 워터파크 중 한 곳인 캐리비안베이. 워터파크를 방문해 보면 다 준비한 것 같아도 꼭 빼먹거나 생각지 못한 물건 때문에 예상치 못한 지출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몇 주전 제가 직접 방문하면서 느꼈던 숨겨진 꿀팁들도 방출할 예정이니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캐리비안베이 준비물, 이용가이드, 꿀팁 대방출하겠습니다
1. 캐리비안베이 가격, 할인, 셔틀버스, 주차정보
캐리비안베이에 관련된 기본정보들은 이전 블로그글로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 두었습니다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으시다면?
2023.06.30 - [여행(trip)] - 캐리비안베이 가격, 할인, 셔틀버스, 주차정보
캐리비안베이 가격, 할인, 셔틀버스, 주차정보
매년 여름이 오면 생각나는 워터파크 중 많은 분들이 찾는 용인에 위치한 캐리비안베이. 캐리비안베이는 시즌별로 입장권의 가격도 다르고, 종일권 및 오후권에 따라서도 달라지는 만큼 다양한
won0308trip.tistory.com
2. 캐리비안베이 준비물
캐리비안베이를 방문하는 데 있어서 A-Z까지 디테일하게 항목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또한 방문하면서 느꼈던 점들까지 적어놓았으니 방문 전 준비물 리스트로 활용하셔도 큰 도움이 되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1) 필요한 품목리스트
(2) 반입금지 리스트
분류 | 품목 |
---|---|
물품 | - 돗자리, 유리 소재의 모든 제품 |
- 스노클 장비 (스노클용 물안경 포함), 오리발, 다이버마스크 | |
- 대형 물놀이 기구 (가로/세로 1m 초과) | |
- 유모차, 웨건, 수레, 카트 (바퀴가 달린 운반 수단) | |
착용금지 | - 상해를 입힐 수 있는 귀걸이, 반지, 머리핀등의 액세서리 |
음식물(불가능) | - 수질 오염 및 안전을 위하여 음식물은 반입이 금지되어있습니다 |
음식물(가능) | - 식수와 음료수(유리병 제외), 껍질 제거한 과일(견과류 제외) - 아기 이유식(미음, 죽), 환자를 위한 특별식은 반입 가능합니다 |
3. 캐리비안베이 이용가이드
(1) 베이코인 (캐리비안베이 결제수단)
(2) 음식물보관 및 피크닉 장소이용방법
캐리비안베이는 주말이나 피크기간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식사를 하려고 해도 대기시간도 길고 복잡한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비싼 가격도 한몫을 하기에 많은 분들이 도시락 또는 김밥, 과일 등을 싸와서 보관 후 외부 피크닉 장소에서 먹는 방법을 택합니다
도시락이나 식사값을 아끼고 싶은 신 분들을 위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음식물(냉장) / 돗자리 보관소 > | |
---|---|
![]() |
상온(20℃ 이하) 및 냉장(10℃ 이하) 보관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
위치 | - 캐리비안베이 정문 입장 전 왼쪽 |
- 피크닉존에도 보관소가 있지만 그곳은 단순 유료보관소입니다 (냉장/냉동은 불가합니다) | |
이용방법 | - 무료 (500원 동전필요:반환됩니다) |
- 다소 큰 사이즈의 락커는 갯수가 적습니다 (먼저가는 사람이 임자입니다) | |
< 피크닉장소 > | |
![]() |
개인적인 음식물을 섭취가능토록 만들어 놓은 공간 |
위치 | - 캐리비안베이 정문에서 50m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이용방법 | - 입장 후 피크닉 장소 이용을 원할 경우 게이트 근무자에게 문의하면 됩니다 |
(3) 대여 관련 정보 (골드시즌 기준)
4. 꿀팁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입장전 | - 입장권은 현장구매보다는 사전구매를 해놓아야 표 사기위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
- 구명조끼는 사전구매한다고 빨리 받는것이 아니기때문에 현장결제해도 무방합니다 | |
- 오픈런을 할것이 아니라면 아침 혹은 아점을 먹고 입장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
- 캐리비안베이 어플을 미리 설치해 두고 도착전 등록하고 사용방법을 숙지해둔다 (도움이 많이 됨) | |
- 입장대기줄이 있을 수 있음으로 주차조,입장대기조,음식보관조 이렇게 나누어 역할을 수행합니다 | |
입장후 | - 오픈런이라면 메가스톰(메인)으로 바로 직행합니다. 그러나 초반 다들 그쪽을 향해 몰려갈 것임으로 대기시간이 짧은 다른 기구들을 타고 나중에 여유있게 메가스톰을 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초반 메가스톰을 탔던 사람들이 다른기구로 넘어가면 그때부턴 다른 기구들 대기시간이 대폭 늘어납니다) |
- 구명조끼는 보통 입장하자마자 빌리는경우가 많은데 파도풀 이용하기 직전에 빌리는게 좋습니다. 초반 대기시간이 길수도 있고 입고다니면 덥고 놀이기구 이용중에 안고 타야 하는 경우도 생겨서 불편합니다 | |
식사 | - 주말 혹은 극성수기에는 식사하는 것도 놀이기구처럼 기다릴 수 있기때문에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도 고려해 보는것이 좋습니다 (비용절감 측면에서도 효과적입니다) |
그 외 | - 에버랜드 입장이 가능하다면 에버랜드어플도 설치하여 등록한뒤 여지를 만들어 놓는것도 좋습니다 - 어플을 통해 애버랜드 어트랙션 대기시간도 볼 수 있습니다 |
- 필자는 캐리비언베이를 7시쯤 나와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은 에버랜드를 방문하여 티 익스프레스를 탔습니다 - 애버랜드 사람들 땀에 쩔어 있었지만 저희는 샤워한 후라 뽀송한 상태로 즐겁게 에버랜드를 즐겼습니다 |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캐리비안베이 준비물, 이용가이드, 꿀팁 등을 자세하고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느꼈던 이야기들까지 포함하여 전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무더운 여름시즌 한 번쯤 방문하는 워터파크를 즐기시면서 누구와 함께하든 좋은 시간과 순간들로 기억되기를 마음속 깊숙이 바라겠습니다. 모두의 여행이 항상 행복하길 바라며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국내여행의 모든것 > 장소 및 관련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버랜드 가격, 할인, 셔틀버스, 주차정보 (1) | 2023.10.13 |
---|---|
경주 가볼만한곳 시내편 1탄(황리단길, 첨성대, 대릉원, 국립경주박물관) (0) | 2023.08.17 |
하동짚라인 가격, 예약, 추천코스, 가는법 (0) | 2023.07.13 |
죽변스카이레일 가격, 예약, 추천코스, 가는법 (0) | 2023.07.06 |
캐리비안베이 가격, 할인, 셔틀버스, 주차정보 (1) | 2023.06.30 |